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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eam Choi

최 선 빈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최선빈은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서울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진리장학금과 우수학생상을 수상하며 기악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원에서 The Norman J. And Sarah J. Groves Endowed Scholarship 장학금을 받으며 피아노연주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서 Butler School of Music Scholarship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며 “Piano music of David Burge and Teddy Niedermeier” 주제로 한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혜숙, 김재은, 한영란, 이방숙, Marian Hahn, David Renner, Gregory Allen을 사사하였고, 마스터 클래스 등을 통해 John O’Conor, Solomon Mikowsky, Felix Michael Deichmann, Irene Peery-Fox, Paul Pollei, Christopher Harding, Albert Mamriev, Lydia Artymiw 등 유명 연주자와교수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하였다.

전국음악콩쿨에서 금상을 시작으로, 음악춘추콩쿨 등 국내 콩쿨과 함께 Liszt-Garrison International Competition, Hilton Head International Competition,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mpetition, Bradshaw and Buono International Competition, The Sidney M. Wright Competition 에서 수상하는 등 국제콩쿨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1996년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데뷔 후 국내 외에도, 뉴욕 카네기홀의 웨일홀(Weill Recital Hall at the Carnegie Hall)을 포함한 미국 전역과 일본 및 여러 국가에서 연주를 하였다. Seattle Ensign Symphony와 함께 Benayora Hall 에서 솔로이스트로 협연하였으며, “Temple Square Performances” 시리즈에 초청을 받아 솔트레이크시티의 Assembly Hall에서 독주회를 하고, “Highway 89” 라디오 생방송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독주자로서의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반주와 실내악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Suzuki Strings of Austin 전속 반주자와 오페라 사우스이스턴 반주자로 활동하였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강의교수로서 전공실기와 피아노교육법을 강의하였으며, UT Austin 박사과정 재학 중에는 Martha Hilley 교수이자 MTNA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회장의 지도 아래 그룹피아노와 전공실기를 강의하였다. 이외에도 Redeemer School of Performing Arts에서 피아노 강사로 재직하였으며, 미국 유타주 지역의 각종 음악캠프와 페스티벌에서의 강연과 각종 콩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또한 2016년과 2019년에 MTNA

National Conference에서 초청을 받아 발표를 하는 특권을 누렸다.

최근에는 세종대학교 및 선화 예술 고등학교, 선화 예술 중학교와 계원 예술 중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썼으며, 피아노 전공실기 강의 외에도 광운대학교에서 강의교수로 활동을 하였다. 현재 최선빈은 다양한 독주와 실내악 연주활동과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후학양성에 힘쓰며 미국과 유럽,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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